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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격리의무 해제기준 17일에 발표

by 백년건강 2022.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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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백 년 건강입니다. 코로나 19 확진자의 격리 의무 해제 여부가 오는 17일에 발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2019년부터 2022년 6월인 지금까지 정말 2년 동안 전 세계가 코로나로 힘들었었습니다. 이제 그 끝을 보게 되나 싶습니다.

 

하지만  격리 의무를 해제하면 가을경 재유행 하는 시기가 앞당겨지거나 규모가 예상보다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아직 전문가들은 격리를 유지하면서 낮은 환자 발생률을 오래 끌고 가는 게 더 효과적이고 재정도 줄이는 방안이라고 밝혔는데요.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아프면 쉴 수 있는 사회적 문화가 좀 더 성숙해져야 한다. 자율로 바뀌면 아파도 쉬지 못하게 될 수 있는데, 집에서 잘 쉬고 회복할 수 있도록 사회적 제도와 문화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라고 9일 기자간담회에서 말한 바 있습니다.

 

실제로 오미크론 변이가 유행하면서 코로나19의 치명률은 낮아졌지만, 전파력이 기존보다 훨씬 높아졌다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격리기간은 7일에서 5일로 줄이는 차선책도 거론되고 있지만, 명확한 근거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아직도 격리 해제 의무 레 대한 명확한 근거를 내놓기 어려워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TF에 참여하는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오히려 격리 의무 해제에 반대하는 의견이 우세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또 다른 많은 분들의 의견은 지금 격리 의무를 해제한다고 해서 감염위험이 크게 늘어, 확진자 수가 다시 예전처럼 심하게 증가는 하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전 국민의 반 이상이 걸렸다가 지나간 만큼 오미크론의 치명률도 낮아진 지금에선 일반 감기나 독감과 다를 바 없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저도 살면서 독감을 두 번 걸려봤고, 오미크론도 걸려보았지만, 아픔의 강도는 독감이 더 셌습니다. 저의 아내의 경우, 독감도 심하게 왔고, 코로나도 목이 많이 아파서 많이 괴로워했는데요. 사람마다 자기 면역에 따라 코로나가 더 가볍게 지나가는 경우도 많이 보았습니다. 많은 부분에서 경제가 안 좋아진 만큼 다시금 경기 침체가 오지 않기 위해서 괜찮은 방역 대책이 새로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모두들 코로나 19 이겨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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