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전조증상 잘 파악하세요!!

이번엔 많은 현대인들이 고통받고 있는 당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당뇨는 한번 걸리면 거의 불치병으로 죽을 때까지 관리를 해야 하는 끈질긴 질병인데요, 당뇨에 대해 미리 알고 대비를 하시는 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혈당측정

당뇨병 이란.

한자 그대로 소변이 달달 해지는 질병을 뜻합니다.  혈액 속의 포도당이 세포 속으로 들어가 에너지원으로 이용되지 못하고 혈당만 비정상적으로 올라가는 질환입니다. 당뇨병은 제1형, 2형으로 나눠집니다.

- 제1형 당뇨병

우리나라 당뇨의 2% 미만을 차지하며, 주로 사춘기나 유년기에 발생합니다. 췌장의 베타세포가 파괴되어 인슐린이 분비가 결핍됩니다.  인슐린이 전혀 분비되지 않기 때문에 외부에서 인슐린을 주입하는 치료를 꼭 해줘야 합니다.

- 제2형 당뇨병

몸의 인슐린 저항성이 커지면서 인슐린의 작용이 원활하지 않고 상대적으로 인슐린 분비의 장애가 생겨 혈당이 올라가는 것입니다. 대부분이 제2형 당뇨병이며, 보통 40세 이상에서 발생하지만, 최근 30세 이하 젊은 나이에 발병하는 환자가 증가 중입니다. 주로 비만이나 과체중인 환자가 많으며 , 유전적 성향이 강하여 가족력이 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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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의 원인

 

-유전적 요인

당뇨병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고 복합적이지만, 유전적인 요인도 많이 작용합니다.

부모가 모두 당뇨병인 경우 자녀가 당뇨병일 가능성이 30%이며, 부모 중 한 사람이 당뇨병인 경우 15%의 확률로 자녀에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환경적인 요인

주로 비만인 경우 발생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계속된 비만은 인슐린이 혈당을 잘 낮추지 못하게 만들고, 췌장의 인슐린 분비기능을 점점 떨어뜨려 당뇨병이 생깁니다. 현대에 이르러 탄수화물과 설탕, 소금이 과다하게 섭취되었고, 운동부족으로 인해 근육을 약화시켜 당뇨병에 걸리게 됩니다.

 

*임신성 당뇨병*

임신으로 인한 생리적 호르몬 변화로 비만이 아니더라도 생길 수 있습니다.

당뇨병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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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의 전조증상

사실 당뇨병은 초기 증상이 없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그래서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거나 혈당을 검사하는 것이 요합니다. 

증상이 발현되는 대표적인 3대 증상은 다음, 다식, 다뇨입니다. 

혈당이 높아지면 소변으로 당이 빠져나가게 되는데, 포도당이 신장에서 다량의 물을 끌고 나가기 때분에 소변을 많아 ㅣ보게 되고, 또 그만큼 수분이 모자라 갈증이 심하며, 물을 많이 마시게 됩니다. 섭취한 음식물은 에너지원으로 이용이 되지 못하기 때문에 공복감이 심해져 더 많이 먹으려 합니다.

또한 급격한 체중감소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당뇨병의 증상

 

 

 

당뇨병의 치료방법

모든 당뇨 환자는 약물치료가 필요합니다. 또한 식이요법과 함께 적절한 운동도 필요합니다.

또한 자가혈당 측정기를 구비하시어, 자주 검사를 해 주면서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혈당수치

 

 

당뇨에 좋은 음식

당뇨에 좋은 음식으로는, 오메가 3가 많아 혈관건강에 좋은 등 푸른 생선, 고기 단백질 대체체로서의 콩, 당 수치가 높아지는 흰쌀밥 대신에 잡곡밥이 좋습니다.

또 추가적으로, 혈당 수치를 낮춰주는 오미자, 돼지감자, 오디 등도 당뇨에 도움을 줍니다.